하나님의 백성이 가져야 할 세 가지 삶의 목표

(고린도전서 10:31-33)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신 제일의 목적이 바로 인간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의 목표를 하나님께 영광을 위하는데 두어야 합니다. 삶의 방법은 각각 다를 수 있으나 공통된 목표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때 곧 내가 살고 내가 복 받는 길입니다. 이것이 성공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 바로 나를 위한 삶이요 그것이 바로 성공하는 최선의 지름길이 된다는 것을 알고 아낌없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합니다.

2.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성도 각자와 교회 전체에 유익을 끼치고 덕을 세우도록 하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면서까지 자유를 행사하는 것은 진정한 자유 사용이 아니요, 방종이라고 할 것입니다. 2절과 3절에 다른 사람에게 거치는 사람, 교회에 거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고전10:23-24에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 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했습니다. 즉 나에게 유익하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나에게 유익해도 남에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3. 영혼 구원을 위한 삶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일찍 영생을 소유한 성도들이니 그 은혜에 감사해서라도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일에 목표를 두고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고전9:16에서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내 생의 목적일진대, 하나님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하는 일, 전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부지런히 전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성도들로 쓰임을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