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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7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운영자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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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창세기 12:1-9)

 

1. 사명을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그가 해야 할 일이 무엇임을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누구나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사명(使命)이라고 합니다. 사명을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명을 깨달은 사람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개의치 아니하고 담대하게 살아 나아갑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데 보람이 있고 의미가 있습니다. 개인이든 교회이든 국가든 이 부르심이 분명해야 무슨 일이라고 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부르심이 분명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그 어려움을 능히 극복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2. 믿음이 필요합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 때 75세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친척들과 같이 어울려 살고 있는 고향을 떠난다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위험이 따랐습니다. 이 길은 모험의 길이었습니다. 이 길을 가려면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 길을 나섰습니다. 아브람이 가고자 하는 곳을 막연하게 희망을 주는 땅으로 목적지마저도 제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람은 갈 바가 어딘지도 모르면서 떠났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대로 있던 곳을 떠났습니다. 옛 땅을 떠나기가 어려운 것은 미지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믿음으로 순종하여 장차 분깃으로 받을 장소를 향해 가면서도 알지 못하고 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인도하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3. 새 길을 닦아야 합니다.

 

광야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길을 닦아야 합니다. 새 길을 만들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름 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길을 닦는 사람들입니다. 불의와 부정의 추한 골짜기를 메우고, 교만과 증오의 산봉우리를 낮추고, 의심의 강줄기에 신뢰의 다리를 놓아야 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이것이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과거의 생활에서 온전히 떠나야 합니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미래의 세계를 향해 광야에 길을 닦는 노력과 인내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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