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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7 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교회 공동체 | 운영자 | 2025-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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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대하시는 교회 공동체 (스가랴 8:1-8) 오늘 우리는 본문의 스가랴 8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만드는 이 공동체에 대한 공동체의 꿈과 비전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공동체인 교회를 통해서 어떤 기대를 갖고 계실까요? 1.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 믿음으로 모인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써의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이외의 다른 대상을 향해서 그들의 시선을 돌릴 때,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질투하십니다. 역설적으로 질투 속에 움직이고 있는 뜨거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교회를 가리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신부입니다. 주님께서 보실 때에 너무나 사랑스러운 신부입니다. 우리 공동체의 심령이 정말 주님을 향하여 드려질 때, 우리의 그 순전한 시선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을 때에 주님은 우리를 바라보시면서 너무 사랑스러워 견디지 못해 하십니다. 우리들의 공동체는 주님의 사랑 받는 공동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2. 진리와 거룩의 공동체
하나님의 공동체를 세우는 가장 중요한 기초가 있다면 그것은 진리라고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이 진리 위에 세워지지 않는다면 이것은 세속적인 공동체와 하나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교회를 가리켜서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했습니다. 이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위에 교회는 세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 위에서 비로소 교회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최대의 자산은 건물이 아닙니다. 터전도 아니예요. 진리입니다. 하나님의 공동체는 진리의 공동체가 되어야만 합니다.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또 하나, 가장 필요한 것이 있다면 거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진리와 거룩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진리를 받은 우리의 삶 속에 거룩이 있을 때, 사람들은 정말 우리의 공동체가 하나님의 공동체임을 보게 될 것입니다. 3. 기적의 공동체 무너진 나라, 포로로 끌려갔던 이스라엘 백성과 공동체가 회복된다. 이것은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왔지만 예루살렘의 형편은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회복된다는 것은 기적과 같은 일입니다. 기적이 없으면 그들의 회복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는 어찌 기이한 일이겠느냐?’ 다시 말하면 ‘나, 하나님에게는 그건 문제도 아니다’는 말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면 못하실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이루고자 하시면 못 이루실 일이 무엇입니까? 죽은 것을 살리시는 하나님, 헐어진 것을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인생에서 소망이 없던 사람들이 교회에 와서 복음을 듣고 다시 소망을 붙잡고 일어나는 것이 기적 중에 기적인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아서 영원한 지옥에 가야할 영혼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천국 백성이 되는 이것이 바로 기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 저와 여러분, 우리의 공동체를 통하여 바로 이런 기적의 공동체를 보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대 속에서 하나님이 불러 세우신 공동체가 이런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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