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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6 하나님 나라를 위한 수고와 희생과 열심 운영자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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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위한 수고와 희생과 열심

(에스라 8:15-20)

 

 

 

1. 하나님의 나라는 성도들의 수고와 희생 위에 세워집니다.

 

에스라는 2차 귀환을 위하여 나섰던 사람들을 이스라엘로 출발하기에 앞서서 귀환자들을 아하와로 흐르는 강가에 모이게 했습니다. 그곳에서 3일 동안 유숙하면서 인원도 파악하고 출발을 앞두고 기도회도 하면서 출발을 위한 준비에 부족함이 없는지를 점검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중대한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은 귀환을 결정한 사람들 중에 레위자손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율법에 근거해서 제사 제도를 확립하고 백성들의 신앙을 개혁하려고 했는데 제사를 집전할 제사장들은 차고 넘치는데, 정작 제사를 위해 제물을 잡고, 집기를 준비하는 일을 담당해야 할 레위인들이 하나도 없었던 것입니다. 레위인들이 포로 귀환에 동참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보다도 레위인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에서 감당해야 할 일이 너무도 고되고 힘든 일이었는데 그들에게 주어지는 보수는 보잘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레위인들은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을 희생하려는 생각이 없었고 결국 돌아갈 마음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헌신은 자기를 희생하지 않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자기를 희생하는 성도들의 수고 위에 세워집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것은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희생은 하나님 나라의 기초석이 되기도 하고, 기둥이 되기도 합니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무엇보다 내 일이 비록 보잘 것 없고 사람들이 외면하는 고된 일이라고 할지라도 주님만 바라보면서 온전한 헌신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는 귀한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 나라는 열심을 다함으로 확장됩니다.

 

귀환자 무리 중에 레위인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안 에스라는 아홉 명의 지도자와 두 명의 명철한 사람들을 레위인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서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섬길 자들을 데리고 오게 합니다. 에스라가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이 말은 단순히 설득해서 데려오라는 뜻이 아닙니다. 강권하여 데려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말입니다. 아마도 에스라가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왕명을 근거로 레위인들을 강제적으로라도 데려오라고 지시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에스라의 이러한 조치는 만족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상당한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18절에 보면 18, 19절에 20, 20절에 220명이 부름을 받고 오게 됩니다. 그래서 에스라는 이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 제사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된 것입니다. 이와 같이 도무지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에 응하지 않고, 여전히 불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강권하여서라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는 열정이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만일에 에스라가 체념하고 강권하지 않았더라면 함께 귀환할 수 있었던 사람들을 포기하는 결과를 가져왔을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무엇보다도 영혼에 대한 열정과 절박한 마음으로 그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는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며, 강권하여 주기를 기다리는 많은 영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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