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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주님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운영자 202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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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십자가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골로새서 1:20)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그리고 고난주간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 고난주간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의 예수님의 공생애의 절정을 이루는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한 주간을 다른 어느 주간보다 경건생활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 우리는 주님께서 달려 돌아가신 십자가를 생각하면서 주님의 고난을 통해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격과 감사가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당시 십자가는 원래 사형도구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것도 가장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형틀이었습니다. 빌라도의 법정에서 골고다 언덕까지 엄청난 무게의 십자가를 지시고 잔인무도한 로마 병정의 채찍을 맞으시고 살이 뜯겨져 나가면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이 처절한 고통과 죽음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요? 율법의 저주에 의해,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람, 아담이 불순종과 교만으로 하나님께서 금하신 열매를 따먹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맺어졌던 화목은 깨져버렸습니다. 첫 인간이 누렸던 특별한 은총,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지위를 잃게 되고 죄의 권세, 죽음의 권세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화목이 깨져버린 인생은 모두 같은 운명, 죽을 죄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담 아래에서 우리 모두는 죽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에 우리를 위해 주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범죄할 때마다 자신의 죄를 대신해서 짐승을 제물로 죽임으로 그 짐승이 죽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이처럼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주님께서는 구약시대의 속죄 제사를 폐하고, 예수님이 친히 속죄제물이 되심으로 단번에 우리의 죄를 영원히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이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하셔야 했던 몸서리치는 이 처절한 고통을 저와 여러분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의 머리에 씌워진 가시관, 주님의 손과 발에 박힌 못, 주님의 허리를 찌른 창, 이 모든 것은 주님의 크신 사랑의 증거이지만 그 이전에 우리가 하나님과의 화목을 깨버린 하나님 앞에 저지른 죄악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제는 더 이상 죄와 짝하지 마십시오, 주님은 우리 인생을 사랑하셔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당하지 않아도 될 고난을 대신 당하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당신의 아들을 죽음에 내어주신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사랑인지를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깨어져 버린 하나님과의 화목을 다시 회복하게 하신 주님의 은혜와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영원토록 찬송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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