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3 필요를 채우시고, 풍성히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 운영자 | 2025-0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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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를 채우시고, 풍성히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에스라 7:11-26) 1. 지금이 기회의 때입니다. 아닥사스다 왕이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조서를 내려서 제2차 포로귀환을 허락했습니다. 에스라에게 바벨론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함께 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귀환한 사람들은 겨우 1,755여 명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돌아올 기회를 포기하거나 놓친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들은 바사(페르시아)에 남아서 사는 것을 더 편하고 좋은 것으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방 문화와 우상 종교에 물들어갔습니다. 아예 하나님도 잊은채 이방 사람들과 똑같이 사는 사람도 많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하나님의 나라, 영생의 세계로 가는 기회를 경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회를 놓친 사람들, 포기한 사람들, 무시한 사람들은 영원한 절망의 세계로 가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주위에 가족, 친구들이 그런 사람이라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어서 빨리 저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나라, 새예루살렘을 향해 가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2.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아닥사스다가 제2차 포로 귀환을 허락하면서 에스라에게 은금과 짐승을 가져다가 성전을 위한 예물과 제사를 드릴 제물로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궁중창고에서 내다가 쓰도록 했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정해 주었지만 이 예물의 양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포로를 석방시켜 주는 것만으로도 큰 선심을 베푼 것인데 이처럼 많은 예물을 주도록 한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닥사스다 왕을 감동시켜 당신의 백성의 필요를 채워주신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교회 건물을 매입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포로 귀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던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하면서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하나님이 아닥사스다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 자손들의 필요를 채우시는 것처럼 우리 교회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요14:14)’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를 아뢰기만 하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놀라운 방법으로 그것을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풍성히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여 담대히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고, 넉넉히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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