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① | 운영자 | 2025-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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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① (에스라 3:1-7) 1. 예배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제1차로 귀환한 이스라엘 자손들은 자기들의 본성으로 돌아가 거하다가 7월이 되자 모두 예루살렘으로 모였는데 모인 이유는 절기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위하여 모인 것입니다. 지나간 7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 생활을 통해 연단을 받았고 하나님과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진실한 하나님의 백성들로 변화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전 재건을 시작하기 전에 그들이 모여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렸는데, 우리가 사역을 잘 감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예배를 소중하게 여기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를 통해 온전히 하나님을 경배할 때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게 되고 사명을 감당할 능력을 받게 되는 것이 신앙의 원리입니다. 2. 성경이 신앙과 삶의 유일한 근거요, 원리입니다. 스룹바벨과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제사 드릴 단을 만들었습니다. 본문은 특별히 그들이 단을 쌓으면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를 드리기 위한 제단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강조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스룹바벨과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대한 예배를 회복하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회복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성전의 지대를 놓고 하나님을 찬양할 때에도 다윗의 규례대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 대한 제사나 찬양이나 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과 부합되는지를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신앙과 삶의 유일한 근거요, 원리입니다. 3. 삶을 드리는 예배자가 되십시오. 이스라엘 자손들이 성전 터에 제단을 세우고 아침 저녁으로 빼놓지 않고 번제를 드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상징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당신과 함께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당신의 뜻대로 일들을 계획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비추어 자신들의 삶을 반성하도록 하기 위해서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를 드릴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제사는 이스라엘 자손들의 삶 그 자체를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날마다의 삶이 악과 타협하지 않도록, 시험에 들지 않도록, 염려, 근심, 낙심하지 않도록 순간 순간 우리의 삶이 거룩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뢰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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